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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격! 아시아 최강 일본, 사우디에 패배 ㄷ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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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시각 8일 2시 사우디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경기 사우디(피파랭킹 56위) 대 일본(피파랭킹 26위) 경기는 후반 71분 사우디에 골을 허용하며 1대0으로 패했다. 경기 잠깐 보다가 잤는데 사우디 패스 스피드도 존나 빠르고 지리더라. 부상으로 빠진 신성 쿠보 타케후사와 중미의 핵 도안 리츠의 구멍이 너무 커 보였다.

치명적인 백패스 미스로 실점의 빌미를 준 시바사키 가쿠. 한국의 형제 일본이 사우디 원정에서 패했다.

이로써 첫경기 오만에 홈에서 0대1 패, 2경기 중국 원정 0대1 승리에 이어, 3경기 패배로 현시점 1승 2패(골득실 -1)가 된 일본은 골득실로 B조 4위(3위 오만과 5위 중국 모두 1승 2패, 꼴찌 베트남 3패). 12일 현재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최대 라이벌 호주(피파랭킹 32위, 3승, 골득실 +6)와의 4경기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갖는다.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이다. 여기서 패할 경우 2위 이내는 사실상 어려워진다. 사우디와 호주 경기가 비길 경우는 더더욱. 사우디도 현재 3연승 중으로 골득실(+4)에서 호주에 밀려 2위이다.

일본이 지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사우디에 지긴 했지만 이번은 상황이 좀 안 좋다. 3경기에서 벌써 2패라니. 아시아 최강국 일본인 만큼, 잘 추스려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.

한편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의 거취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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